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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낭자군 ‘빅3’의 빛바랜 입국.
한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를 호령하던 박세리(31), 김미현(31), 박지은(29)이 시즌 중임에도 모두 한국에 체류하고 있다. LPGA투어에서 박세리는 24승을 올리며 명예의 전당에 올랐고, 김미현은 8승, 박지은은 6승을 거두는 등 이들 ‘빅3’는 한국골프의 상징이었다. 이 때문에 불과 2, 3년전만 해도 이들 ‘빅3’가 한국에 올 때는 입국장에서부터 요란한 플래시 세례와 함께 언론의 주목을 받아왔다. 그러나 이들 ‘빅3’는 최근 LPGA투어에서 잇따른 부진이 이어지자 팬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 있다. 공교롭게도 16일부터 내셔널타이틀이 걸린 한국여자오픈(총상금 5억원·태영CC)이 열리고 있지만 ‘빅3’는 출전하지 않는다.
박세리는 용품 계약을 위해 들어왔고, 김미현은 어머니의 미국비자 만료로 수행 겸 휴식을 취하기 위해 이번주 초에 입국했다. 박지은은 다음 주에 열리는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일찌감치 입국해 현재 가족과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박세리는 1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E2골프와 용품 계약식을 하고 새 출발을 다짐했다. 용품 사용 대가로 2년간 8억원을 받게 된 박세리는 “시즌이 중반에 접어 들었지만 성적이 좋지 않은 게 사실”이라면서도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 있고 2009, 2010년까지 멀리 보고 있다”고 여유있는 모습이었다. 박세리는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갑작스러운 은퇴소식에 대해 “나도 평생 골프만 할 것은 아니다. 소렌스탐처럼 정상에 있을 때 물러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세리는 18일 출국한다.
어머니를 따라 휴식을 위해 입국했다는 김미현은 같은 대학(용인대) 동문이자, 유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원희(27)와 결혼설이 나돌 만큼 연인관계라고 밝혀 또 다른 ‘스포츠 스타 커플’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그러나 김미현의 부친 김정길씨는 “아직 서로를 잘 모르고 있어 좀 더 지켜와야 할것 같다”면서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김미현도 18일 어머니와 함께 미국으로 돌아간다.
생각보다 슬럼프가 깊어지고 있는 박지은은 이달초 일찌감치 귀국했다. 현재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박지은은 22일부터 강원 춘천의 라데나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총상금 4억원)에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 초청료만 1억원 이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아마추어로 활동할 때 ‘매치플레이의 여왕’으로도 불린 적이 있는 박지은이 4년만에 선 국내 무대에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지 관심을 모은다.
최명식기자 mschoi@munhwa.com
한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를 호령하던 박세리(31), 김미현(31), 박지은(29)이 시즌 중임에도 모두 한국에 체류하고 있다. LPGA투어에서 박세리는 24승을 올리며 명예의 전당에 올랐고, 김미현은 8승, 박지은은 6승을 거두는 등 이들 ‘빅3’는 한국골프의 상징이었다. 이 때문에 불과 2, 3년전만 해도 이들 ‘빅3’가 한국에 올 때는 입국장에서부터 요란한 플래시 세례와 함께 언론의 주목을 받아왔다. 그러나 이들 ‘빅3’는 최근 LPGA투어에서 잇따른 부진이 이어지자 팬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 있다. 공교롭게도 16일부터 내셔널타이틀이 걸린 한국여자오픈(총상금 5억원·태영CC)이 열리고 있지만 ‘빅3’는 출전하지 않는다.
박세리는 용품 계약을 위해 들어왔고, 김미현은 어머니의 미국비자 만료로 수행 겸 휴식을 취하기 위해 이번주 초에 입국했다. 박지은은 다음 주에 열리는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일찌감치 입국해 현재 가족과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박세리는 1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E2골프와 용품 계약식을 하고 새 출발을 다짐했다. 용품 사용 대가로 2년간 8억원을 받게 된 박세리는 “시즌이 중반에 접어 들었지만 성적이 좋지 않은 게 사실”이라면서도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 있고 2009, 2010년까지 멀리 보고 있다”고 여유있는 모습이었다. 박세리는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갑작스러운 은퇴소식에 대해 “나도 평생 골프만 할 것은 아니다. 소렌스탐처럼 정상에 있을 때 물러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세리는 18일 출국한다.
어머니를 따라 휴식을 위해 입국했다는 김미현은 같은 대학(용인대) 동문이자, 유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원희(27)와 결혼설이 나돌 만큼 연인관계라고 밝혀 또 다른 ‘스포츠 스타 커플’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그러나 김미현의 부친 김정길씨는 “아직 서로를 잘 모르고 있어 좀 더 지켜와야 할것 같다”면서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김미현도 18일 어머니와 함께 미국으로 돌아간다.
생각보다 슬럼프가 깊어지고 있는 박지은은 이달초 일찌감치 귀국했다. 현재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박지은은 22일부터 강원 춘천의 라데나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총상금 4억원)에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 초청료만 1억원 이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아마추어로 활동할 때 ‘매치플레이의 여왕’으로도 불린 적이 있는 박지은이 4년만에 선 국내 무대에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지 관심을 모은다.
최명식기자 mschoi@munhwa.com


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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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긴트리뷰트가 다가왔으면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