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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한·일여자프로골프 대항전’에 출전할 여자 국가대표팀의 윤곽이 드러났다.
19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18일 막을 내린 한국, 일본 투어를 기준으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의 대상자가 가려졌다.
LPGA 투어의 경우 지난 10월 초 끝난 나비스타 LPGA 클래식까지를 기준으로 1위에 오른 신지애(21·미래에셋)를 비롯해 김인경(21·하나금융), 최나연(22·SK텔레콤), 유선영(23), 오지영(21·마블러스) 등 5명의 선발이 최종 확정됐다.
지난해보다 선발 인원이 1명 늘어나 4명을 선발하게 될 KLPGA 투어의 경우 18일 막을 내린 하이트컵 챔피언십까지를 기준으로 서희경(23·하이트), 안선주(22), 유소연(19·하이마트), 이정은(21·김영주골프) 등이 1위부터 4위까지 올랐고 JLPGA 투어는 같은 날 막을 내린 후지쓰레이디스를 기준으로 전미정(27), 이지희(30·이상 진로재팬), 송보배(23) 등이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 기준 대회가 모두 막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변수는 존재하는 상황. LPGA 투어의 경우 지은희(23·휠라골프)가 같은 기간 열리는 JLPGA Q스쿨 최종전에 응시하면서 대회 출전을 포기해 포인트 부문 6위인 오지영까지로 출전자 명단이 확정됐지만 KLPGA 투어는 JLPGA 투어 Q스쿨 2차전부터 나서게 될 안선주의 일정이 유동적이라 향후 성적 여부에 따라 출전자 엔트리 역시 바뀔 가능성이 있다. JLPGA 투어도 지난해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대회를 기권해 2년간의 출장 정지 징계가 내려졌던 송보배의 합류가 아직까지 불투명한 상황. 스폰서 초청 선수 한 명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KLPGA 투어 관계자는 “성적에 따라 대상자가 일단 정해졌지만 이달 말쯤 이사회를 열어 송보배의 출전 여부를 비롯해 일부 선수들의 출전 여부를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열리는 이 대회는 오는 12월 4일부터 이틀간 일본 오키나와현 류큐골프장에서 총상금 6150만엔을 걸고 열릴 예정. 역대 전적에서는 한국이 4승1무3패로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난해 제주 핀크스골프장에서 열렸던 9회 대회 때는 폭설로 인해 정식 대회가 열리지 못하고 이벤트성으로 치러졌었다.
/easygolf@fnnews.com 이지연기자


푸우
블루이글

한일전은 취지는 좋은데 매년 제대로 치뤄지지 못하는거 같아 안타깝네요!
더불어 포맷을 조금 바꾸면 좀더 흥미진진해질텐데...
(자게에 글을 올리고 왔는데 푸우님이 글을 미리 올려놓으셨네요 ㅎ !)